* 100% 내돈내산 후기*
※ 정보안내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im_dodal
남포동에 위치한 '두달팽이' 카페 입구
찾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지도 켜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본인 매우 길치)
좁다란 입구를 올라가면 코로나 예방문구와 함께 이쁜 문이 맞이한다.
들어가서 보니까 입구가 하나 더 있던데
그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추천메뉴 등이 친절하게 나와있다.
커알못이고 선택장애가 살짝 있는 나한테는 이런게 참 좋다.
사실 그래도 합리적 선택하기는 힘듦.
필터커피, 즉 드립커피를 선택하면 이렇게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가있다.
훈훈한 알바분이 친절하게 설명 해줬지만 사실 잘 못알아 들었다.
그냥 대충 알아들은척하고 커피 연하게 달라했다.
그럼 또 친절하게 쿠폰 도장까지 찍어주신다.
이런거 잘 안모으긴 하는데 주셔서 일단 받음.
몰랐는데 달팽이 스티커 엄청 귀엽네... ㅎㅎㅎ
카페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이런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다.
사실 이거 구경하러 왔다고도 할 수 있다.
엄청 많은 상품이 있는건 아니지만
귀여운템들이 많아서 눈요기로 구경하기 좋았다.
(사실 난 남자라 크게 관심은 없음)
대충 내부 좌석은 이정도 되시겠다.
좀 더 넓고 편한 좌석 두개정도가 있는데
그 좌석은 다른 여인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함부로 남의 얼굴을 찍으면 안되니까
우리는 오른쪽의 좌식 테이블에 앉았다.
개인적으로 참 좌식 테이블을 좋아한다.
내가 봐도 참말 이쁘게 잘 나오는거 같다.
여친몬은 컵이 이쁘다고 계속 칭찬을 했다.
커피 맛도 좋고 자몽에이드 맛도 좋았다.
진짜 맛있었음.
※ 총 평 ※
맛 ★★★★☆
가격 ★★★☆☆
서비스 ★★★★☆
편하게 앉아서 수다떨기 좋다고 생각했다.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 한번쯤 추천드린다.
재방문 의사 : 카페 데이트를 워낙 안하긴 편이긴한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카페를 가야한다면 여기를 올 것 같은 느낌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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