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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살아 봅시다!/-> 마음공부2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1) 항상 고민이 많다. 무엇을 해야 할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올바른 선택인지. 많은 고민의 생각들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고, 부정적인 생각은 의지력을 꺾고 무기력증으로 이끈다. 부정적인 생각을 뿌리치고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이미 무기력증이 잠식해버린 몸뚱이는 움직이기 힘들다. 현실도피를 위해 스마트폰에 빠지기 시작하면 하루는 금방 사라지고, 어둠이 몰려온 하루에 또다시 늪으로 빠지는 기분이다. 사실 해답은 간단하다. 박웅현님의 책 '여덟 단어'에 나오는 내용을 옮기자면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기준이 된다. 본질은 결국 자기 판단이다. 나한테 진짜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를 중심에 놓고 봐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나를 제삼자의.. 2023. 4. 10.
초심을 지키는게 어렵다면 벌써 2023년의 1월이 지나갔다. 모두들 새해에 다짐했던 초심을 가지고 계획했던 일들을 잘 이뤄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이번해는 딱히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다만 하루에 지켜야 할 일들을 지켜나가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날짜가 가는게 조금은 무의미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초심을 지키기를 원할 것이다.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가짐만 가지고 끝까지 해나간다면 무슨일이든 성공할 수 있을테니. 하지만 그 초심을 지키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사람이란게 원래 감정의 동물이라, 그 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느낄수가 없기 때문에 초심, 처음의 마음을 유지하기란 힘이 든다. 나는 초심을 잃었을때 나름 다른 방법으로 마음을 다잡는 법을 배웠는데 오히려 처음이 아니라 끝,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간, 사람, 일에..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