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이크 라이프

야르스125gt 사용기 [~1000km]

by 1Life 2Live 2020. 12. 3.

* 이용할 분들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

 

 

 

바이크를 사면 열심히 후기도 쓰고

여기저기 좋은 곳도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남기고 기록하려고 했건만

이놈의 게으름병이 도지는 바람에

1000km 가까이 타고 나서야 첫 글을 남긴다.

 

바이크는 20살때 부터 항상 로망으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친구가 바이크 뽑는 모습을 보고

나도 마음속 무언가가 급하게 불타올라 질러버리고 말았다.

 

유튜브를 보면서 많이 알아보았지만, 모든 걸 만족하는 바이크를 찾지 못했다.

(사실 돈만 있으면 원하는거 살 수 있음)

 

열심히 서치를 하다가 연관검색어 쯤으로 야르스125gt를 알게 되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정보가 없다.

 

거의 판매처에 올린 글이 전부였고

내가 원하는 정보를 알만한 블로그나 후기 리뷰가 없었다.

뭐 그거에 대해선 또 말이 많다만, 그냥 나는 내가 느낀대로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신경 써봤자 스트레스 해로움)

 

처음 올리는 글이라 할 말이 많지만 앞으로 많이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처음 샀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후기를 남기겠다.

 

 

나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린바이크'라는 곳에서 구매를 하였다.

'프리라이더' 홈페이지를 보고 연락을 하고 갔는데

가게 이름은 '린바이크'였다.

 

보러 가서 이것저것 옵션까지 포함해서 견적서를 뽑아주셨다.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가격에 부가세가 붙어서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뛰었다.

옵션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고

 

그래도 다른 125cc 바이크에 비해 저렴했기에

고민만 하다가 구매를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질러버렸다.

 

 

 

구입 후 첫 주유...

정말 기분 좋을 때 ㅎㅎㅎ

9월 3일에 구입해 오늘 12월 3일까지 딱 950km 정도 탔다.

 

 

오토바이를 구입하고, 보험 가입하고, 구청 가서 등록한 뒤 번호판을 받기까지 과정들이 많은데

사장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금방금방 끝이 났다.

 

그 자세한 과정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그냥 첫 주유라 한번 찍어보고 싶었음

 

 

첫나들이.

내가 사는 곳은 동구인데 영도에 놀러 가보았다.

디자인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흰색으로 뽑은 것도 정말 잘한 듯! ㅎㅎㅎ

 

 

한참 더울 때 찍은 사진인데

지금 보니까 너무너무 춥구먼...

 

같이 한 나들이 ㅎㅎㅎ

 

트렁크가 있어서 정말 유용하다.

그래서 쓸데없이 뭐라도 사고 싶어서 아무거나 샀는데 그게 맥주네.

 

 

나 홀로 첫 주유.

셀프 주유소 어렵지 않다.

 

 

이게 처음 살 때부터 과정을 하나씩 제대로 올리고 싶은데

너무 쌓인 게 많아서 오늘은 간단하게 올리고

다음부터 얘기들을 차근차근해 나가야겠다.

 

너무 횡설수설돼버려서 마음에 안 들지만...

 

일단 시작을 해야 앞으로도 많은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 바이크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르스125gt 후기 [feat. 엔진오일 교체]  (0) 2020.12.14

댓글